2025/02/02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 (고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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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광 목사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3:1-9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주일1부 / 주일2부


2025년 2월 2일 그리스도사랑교회 주일메시지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고전3:1-9)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서론

1)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 속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에 감사하라 

-우리의 삶 속에 때로는 고난과 어려움이 찾아올 때가 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간구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라. 은혜 속에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하라.

시31:9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분명한 하나님의 계획이 고통 속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는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게 되는 시간이다.

시27:1-3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2)그리스도를 위하여 거룩하게 사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에 순종하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마지막 장자의 죽음의 재앙을 통해서 출애굽하도록 하셨다. 어린양의 피가 있는 집은 죽음의 저주가 넘어가도록 하셔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이 되셨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 가르치신 제사, 규례, 절기와 날을 통해서 거룩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과 자녀로 살도록 하셨다. 

레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구원이후에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방법은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 되시기에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는 인생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롬14:8-9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음을 다시 확인하며 영적으로 장성한 자로 자라나는 응답을 누리도록 기도해야 된다.


본론

1.영적으로 어린 아이들과 같은 수준에서 벗어나라

1)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린아이와 같은 상태에서 말씀으로 성장하는 자로 서라(1-2절)

-바울은 성령의 역사를 따라서 행하는 영적인 사람들을 대하는 것과 같이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대할 수 없다고 말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세상의 기준이 된 육신에 속한 자와 같은 상태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과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을 바울이 지적하였다(1절).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복음을 받고 영적으로 성장하여 장성한 자가 되어 밥을 먹듯이 말씀을 받아야 되는데 아직도 젖을 먹고 있는 영적 수준과 상태가 어린아이와 같다고 밝히고 있다(2절).

히5:12-14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성도들은 구원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양식으로 삼고 자라나야 한다. 하나님이 강단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믿음과 영적 성장을 주실 것이다.

벧전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영적으로 장성한 자로 자라나서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말씀으로 도우며 문제, 사건, 위기 속에서 말씀으로 답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한다. 

 

2)나의 기준을 사람과 세상 기준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라(3-4절)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세상과 사람이 기준이 된 상태인 육신에 속한 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3절). 죄성과 정욕의 자기 기준을 따라서 판단하기 때문에 당연히 시기와 분쟁이 일어나게 된다(3절).

갈5:19-20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교회 안에 바울, 아볼로 뿐만아니라(4절), 베드로와 그리스도께 속했다고 말하는 네개의 분파가 만들어져 있었던 상황이다(고전1:12). 사람이 기준이 되면 교회는 갈라지며 분열이 된다. 하지만 교회가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며 교회의 기준도 주인되신 하나님 중심으로 되어질 때에 원래의 교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가 있다.

엡1: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영적으로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1)사역자를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라(5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 아볼로, 바울과 같은 사역자들을 세워주셨다. 하나님이 일을 맡기시며 하나님이 역사하셨기에 우리는 인간 사역자를 의지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엡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목회자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고 성경대로 인도받고 응답받아야 한다.

 

2)자라나도록 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라(6-7절)

-많은 사역자들의 기도, 헌신, 사역들을 있지만실제로 자라나도록 하시는 유일한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6절). 우리의 수고가 열매맺고 응답받도록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역자들은 교만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 사람과 단체는 아무것도 아니다(7절).

갈6: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사람, 단체, 조직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와 통로의 역할을 하지만 실제로 자라나도록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7절). 날마다 영적으로 자라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3)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임을 확신하라(8-9절)

-교회와 성도와 후대를 위한 우리의 헌신과 수고는 하나님이 분명히 상을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다(8절).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하나님이 자라나도록 하시지만 우리를 동역자로 삼으셔서 그 일을 하고 계신다(9절). 우리의 복음을 증거하며 헌신을 통해 역사하신다.

막16: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또한 성도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지는 밭과 집(건물)같은 공동체의 응답을 누릴 자로 부르셨다(9절).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도록 하셨다.

엡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결론-이번 한 주의 실천하고 적용할 미션

1)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암송하고 들으면서 영적으로 성장해 가는 시간을 가져라

딤후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